테이큰 줄거리 등장인물: 딸 구출을 위한 숨 막히는 액션
영화 소개
영화 "테이큰"은 피에르 모렐 감독의 2008년작으로, 리암 니슨이 주연을 맡은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야기의 중심은 은퇴한 CIA 요원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 분)가 파리 여행 중 납치된 딸 킴(매기 그레이스 분)을 구하기 위해 벌이는 숨 막히는 추격전입니다.
브라이언은 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특수 훈련과 경험을 총동원하며, 인신매매 조직과의 치열한 싸움을 벌입니다. 영화는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 장면들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브라이언의 부성애와 결단력이 돋보입니다. "테이큰"은 강렬한 액션과 감동적인 이야기로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여러 후속 편이 제작되었습니다.
주요 정보
- 감독: 피에르 모렐
- 주연: 리암 니슨 (브라이언 밀스 역), 매기 그레이스 (킴 밀스 역), 팜케 얀센 (레노어 밀스 역)
- 장르: 액션, 스릴러
- 개봉일: 2008년 2월 27일 (프랑스), 2009년 1월 30일 (미국)
- 러닝타임: 93분
- 제작국가: 프랑스
- 언어: 영어
- 흥행 성적: 전 세계 박스오피스 약 2억 2천6백만 달러
- 시나리오: 뤽 베송, 로버트 마크 카멘
- 음악: 나단리얼
- 촬영: 미셸 아브람로비치
감독 소개
- 피에르 모렐은 영화 업계에서 촬영 감독으로 경력을 시작했고 다양한 영화에서 카메라 워크와 촬영 기술을 담당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 2004년 피에르 모렐은 액션 영화 "디스트릭트 13 (Banlieue 13)"로 감독 데뷔를 했으며 이 영화는 파쿠르 액션과 독창적인 스토리로 주목받았습니다.
- 2008년, 피에르 모렐은 리암 니슨 주연의 "테이큰"을 감독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모렐의 이름을 국제적으로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 "프롬 파리 위드 러브 (From Paris with Love)" (2010): 존 트래볼타와 조너선 리스 마이어스 주연의 액션 영화로, 모렐의 빠른 전개와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돋보입니다.
- "건맨 (The Gunman)" (2015): 숀 펜 주연의 액션 스릴러 영화로, 복잡한 음모와 화려한 액션 장면이 특징입니다.
주요 등장 인물
1. 브라이언 밀스 (Bryan Mills) - 리암 니슨 (Liam Neeson)
- 전직 CIA 요원으로, 특수 훈련을 받은 능력을 활용해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범죄 조직과 싸웁니다. 영화의 주인공이며, 딸을 구하기 위한 그의 결단력과 능력이 중심 줄거리입니다.
2. 킴 밀스 (Kim Mills) - 매기 그레이스 (Maggie Grace)
- 브라이언 밀스의 딸로, 친구와 함께 파리 여행 중 인신매매 조직에 의해 납치됩니다. 그녀의 납치 사건이 영화의 주요 갈등을 형성합니다.
3. 레노어 (Lenore) - 팜케 얀센 (Famke Janssen)
- 브라이언의 전 아내이자 킴의 어머니입니다. 그녀는 브라이언과 이혼했지만, 딸을 찾기 위해 그와 협력합니다.
4. 마르코 (Marco) - 아르벤 바즈락타라자이 (Arben Bajraktaraj)
- 알바니아 인신매매 조직의 일원으로, 킴을 납치한 주범 중 한 명입니다. 브라이언이 딸을 구하기 위해 추적하는 주요 적입니다.
5. 장 클로드 피트렐 (Jean-Claude Pitrel) - 올리비에 라보르딘 (Olivier Rabourdin)
- 브라이언의 옛 친구이자 프랑스 정보기관의 고위 관리입니다. 브라이언이 파리에서 딸을 찾는 데 도움을 주지만, 그의 도덕성과 충성심이 시험받습니다.
줄거리
전직 CIA 요원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 분)는 은퇴 후 딸 킴(매기 그레이스 분)과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노력합니다. 킴은 어머니 레노어(팜케 얀센 분)와 함께 살고 있으며, 그녀의 생일에 브라이언에게 유럽 여행을 허락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브라이언은 처음에는 반대하지만, 결국 조건부로 허락합니다.
킴과 친구 아만다는 파리로 여행을 떠나지만, 공항에서 만난 낯선 남자에게 정보가 유출되어, 그들은 곧 알바니아 인신매매 조직에 의해 납치됩니다. 납치 당시 킴은 아버지와 통화 중이었고, 브라이언은 딸이 납치되는 상황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전문 기술을 동원하여 딸을 찾겠다고 결심합니다.
브라이언은 파리로 날아가서, 딸을 납치한 조직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그의 옛 친구인 프랑스 정보기관의 장 클로드 피트렐(올리비에 라보르딘 분)의 도움을 받아 단서를 찾고, 납치범들을 하나하나 처단해 나갑니다. 그는 조직의 수장인 마르코(아르벤 바즈락타라자이 분)를 포함한 여러 적들과 싸우며, 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능력을 발휘합니다.
결국 브라이언은 딸이 경매에 넘겨지기 직전에 조직의 본거지를 찾아내고, 치열한 전투 끝에 딸을 구출하는 데 성공합니다. 킴과 함께 미국으로 돌아온 브라이언은 딸과의 관계를 회복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테이큰"은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 장면들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브라이언의 부성애와 결단력이 영화의 중심을 이룹니다.
주요 OST
- "Taken" - 영화의 주요 테마로, 브라이언 밀스의 강렬한 추적 장면과 액션 시퀀스를 강조합니다.
- "The Drag" - 딸 킴이 납치되는 장면에 사용된 곡으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 "The Last Goodbye" - 브라이언이 딸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장면에서 흐르는 음악으로, 감정적인 긴장감을 더합니다.
- "I Will Find You" - 브라이언이 딸을 찾기 위한 결심을 다지는 장면에 사용된 곡으로, 그의 결단력과 부성애를 담고 있습니다.
- "Preparing for Action" - 브라이언이 적들과의 전투를 준비하는 장면에서 사용된 곡으로, 박진감 넘치는 리듬이 특징입니다.
- "Final Confrontation" - 클라이맥스 장면에서 브라이언이 납치범들과 최후의 대결을 벌이는 동안 흐르는 음악으로, 극적인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 "Safe and Sound" - 영화의 엔딩 장면에서 브라이언과 딸 킴이 재회하는 순간에 사용된 곡으로, 감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관객평
1. 리암 니슨의 연기
- 관객들은 리암 니슨의 강렬한 연기와 액션 장면에서의 실감 나는 모습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의 캐릭터 브라이언 밀스는 강인하면서도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부성애를 잘 표현했다고 평가받습니다.
2. 빠른 전개와 긴장감
-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의 몰입을 유도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쉼 없이 진행되는 액션과 추격전이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3. 액션 장면
- 다양한 액션 시퀀스가 실감 나게 구현되어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브라이언이 보여주는 전문적인 전투 기술과 추격 장면이 특히 인상적이었다는 평이 많습니다.
4. 감정적인 요소
-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절박한 심정과 부성애가 잘 묘사되어 감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5. 현실감 있는 설정
- 인신매매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면서도, 브라이언의 CIA 요원이라는 배경 설정이 영화의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그러나 일부 관객들은 다음과 같은 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6. 예상 가능한 스토리
- 스토리가 다소 뻔하고 전형적인 액션 영화의 틀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7. 폭력성
- 영화의 폭력적인 장면이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도 있으며, 이는 일부 관객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수상 경력
1. Empire Awards
- Best Thriller 부문 후보 (2009년): "테이큰"은 영국의 Empire Awards에서 최고의 스릴러 부문에 후보로 올랐습니다.
2. BMI Film & TV Awards
- BMI Film Music Award (2009년): 영화 음악을 작곡한 나단리얼(Nathaniel Méchaly)이 이 상을 수상했습니다.